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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 “논술형평가 전과목으로 확대”

관리자 | 2013-12-11 11:26:46

조회수 : 16,388

경기도 교육청 2014년 “논술형평가 전과목으로 확대”
-초등 상시평가, 중등 정의적 평가, 고등 전과목 논술형 평가 확대-
 
 
 
경기도 교육청은 2014년도부터 초등학교의 상시평가를 확대 시행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정의적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고등학교는 모든 교과에 논술형 평가가 도입된다.
 
초등학교에서는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교사별 평가와 상시평가를 늘리고 중간, 기말고사 등 일제고사를 폐지한다.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의 자아 개념, 가치관, 태도, 흥미, 책임, 협력, 동기 등을 함양하기 위한 정의적 평가를 활성화한다. 초·중·고교에서 논술형 평가도 확대되고, 고등학교는 모든 교과에서 논술을 실시한다 논술형 평가는 ‘자기생각만들기’ 배움중심수업과 연계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순 지식 이해와 암기 중심의 선택형 평가, 결과와 서열 중시하는 평가는 고등사고능력을 키우는 데 한계가 있다”며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다양한 개인 차이를 존중하며 학습을 돕는 평가로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이 같은 혁신평가 방식을 확대 도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토론하는아이들>은 저학년부터 토론을 통해 자기생각을 만들고 표현하는 훈련과 주제에 대해 조사·탐구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이 생기고 수준 높은 지적 사고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주제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형성하고 발산적 사고로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서술, 논술형 평가 대비는 물론이고 스피치를 통해 지식을 내면화시켜 오래 기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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