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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영재교육원 신입생 선발 핵심은 융합학습을 통한 통섭적사고형인재

관리자 | 2013-10-07 11:32:42

조회수 : 13,479

 
2014 영재교육원 신입생 선발 핵심은 융합학습을 통한 통섭적사고형 인재!
- 관련 분야에서 확장된 독서, 독서기록장, 탐구·실험보고서 스스로 쓰는 습관 중요 -
 
 
2014년 서울시교육청 영재교육원 신입생 선발에서 '수학·과학 융합' 분야가 신설되고 '정보' 분야는 '융합정보'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초등 3학년부터 영재교육원 지원이 가능했으나, 내년부터는 초3 과정이 신설돼 현재 초등 2학년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초등 3~4학년 과정은 '수학·과학 융합' 분야로 통합해 운영되며 초등 5~6학년 과정은 기존과 같이 '수학' '과학'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는 '과학영재를 상상과 도전을 실천하는 창의적 융합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의지에 따라 융합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 결과이다.
 
이제 융합을 통한 통섭형 인재양성은 시대의 흐름이다. 변경된 영재 교육 프로그램도 융합을 통한 통섭을 중시하고 있다. 이러한 영재 교육에 있어서 자발적인 흥미와 관심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 또한 관련 분야의 교양서부터 시작해 확장된 독서를 하고, 평소 독서기록장, 탐구·실험보고서 등을 스스로 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 대표 통합토론논술 ‘토론하는아이들’은 교과와 연계된 주제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해당 주제와 관련한 추천도서를 읽으며 확장된 독서를 하도록 하고 있다. 주어진 필독서를 억지로 읽는 것이 아닌, 공부한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지어 그와 관련된 도서를 읽는 것이기 때문에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 해당 주제와 관련해 스스로 조사 탐구 및 토론을 하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글쓰기로 마무리하는 수업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주도학습, 문제해결력, 문장력, 논술실력도 키울 수 있다. 또한 곧 출시될 예정인 신교재 사이언스디베이트는 사회·과학 관련 주제를 통합적으로 접근하여 통섭적 사고력을 키워주도록 구성되어 있어,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학습을 통한 통섭형 인재양성에 안성맞춤인 교재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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