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수시 1회차 원서접수가 13일로 최종 마감됐다. 이미 발표된 대입전형 간소화에 의해 수시전형이 학생부와 논술 등으로 간소화되면서 논술고사에서 변별력을 기대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덕성여대가 논술고사를 새롭게 실시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 대부분의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동국대·서울시립대·숙명여대 등 일부 대학의 경우 논술전형 선발인원을 100명 이상 늘리는 등 올해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더욱이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인원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논술전형의 영향력이 높아져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주요 26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18.3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의 19.63대 1보다 다소 낮아졌다. 교육 관계자는 "수시 경쟁률 하락의 원인은 주요대학의 논술선발 인원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분석했다.
기존에 대학입시를 좌우했던 수능과 학생부에서는 더 이상 변별력을 기대할 수 없기에 최근 대학들은 논술고사를 통해 학생의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을 측정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중요한 논술을 입시 직전에 준비해서는 늦는다.
‘토론하는아이들’은 주제중심의 토론식 통합논술 프로그램으로,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학생의 사고발달과정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독서토론논술 전문교육이다. 최근 교육과 논술의 트렌드인 통섭을 핵심가치로 하여, 문학은 물론 시사나 역사 철학 등의 비문학 영역까지 골고루 학습하며 통섭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일찍부터 준비한 학생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다. 토론하는아이들로 자녀의 논술실력을 쑥쑥 키워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