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현장에서 창의력과 사고력이 중시되면서 학교 시험에서도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4지 선다형, 5지 선다형과 단답형 주관식이 전부였던 과거와 달리 요즘 학생들이 치르는 시험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비중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예로 초등학교 3학년 서술형 평가문제를 한 번 살펴보자.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나의 의견을 써 보시오.(국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세 나라 사이의 문화적 공통점과, 그러한 공통점이 많은 까닭을 한 가지씩 쓰시오.(사회)
※옷을 여러 겹 껴입으면 보온이 유지되는 이유를 써 보시오.(과학)
서술형 평가, 어휘력과 직접적 관련
서술형·논술형 평가는 위의 문제들과 같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서술하는 형태로 출제된다. 이러한 평가 체제에서 예전과 같은 주입식 교육으로는 학교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특히 서술형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답을 자신이 적어야 하는데,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이 어휘력이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글에 대한 정보와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다. 어찌어찌해서 글의 내용을 이해한 후에 답안을 쓰려 해도, 그것을 표현할 단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글을 쓸 수가 없다. 결국 제시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엉뚱한 답을 내놓거나 답을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비워두기도 한다.
또한 서술형 문제의 답을 작성할 때는 답안에 핵심어가 들어가야 정답으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공부한 내용을 핵심어 위주로 정리하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어휘력이 서술형 시험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이다. 이처럼 시험을 치르거나 문제집을 풀 때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아는 답을 핵심어로 정리하지 못해 정답을 쓰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워딩업과 함께 어휘력도 업(up)하자
10여 년을 '통섭형 인재 양성'을 추구해온 '토론하는아이들'에서 신교재 워딩업(wording up)을 출시했다. 워딩업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휘력을 향상(up) 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어∙수학∙사회∙과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개념과 어휘들을 익힐 수 있는 통합언어능력향상 프로그램이다.
워딩업은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서 학생이 하루에 한 페이지씩 학습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어휘를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어휘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논술학습에 필요한 사자성어, 속담, 격언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으며, 역사퀴즈 등을 통해 재미있게 역사지식을 습득할 수도 있다.
전국 대부분의 학교에서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서술형 시험 대비가 절실해지고 있다. 그러나 워딩업과 함께라면 어휘력의 향상과 함께 서술형∙논술형 시험 대비까지 해결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다. 이제 토론하는아이들의 통합논술로 논술형을, 워딩업으로 서술형을 완벽하게 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