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 발표

관리자 | 2013-08-27 14:36:20

조회수 : 13,516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 발표
- 중·상위권 대학 논술 비중 강화 -
 
 
 
교육부가 8월 27일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 을 발표했다. 2016학년도까지는 현행 대입제도의 틀을 유지하되 일부 보완하고, 2017학년도부터는 대입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의 4가지로 요약된다.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주장되어 온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이 현실이 되었다. 이번 발표로 한국사는 2017학년도부터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되어 수능 필수과목이 된다.
 
대입 논술 비중 강화
대입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 등으로 간소화되며,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응시생의 학생부 내신 성적은 변별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자기소개서가 중요해진다. 또 학생부의 변별력이 크지 않은 만큼, 논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이미 상당수의 중·상위권 대학에서는 논술전형을 신설하거나 기존 논술전형의 비중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비중은 갈수록 확대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제 유지 및 보완
입학사정관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는 가운데 표절 검색시스템을 강화하여, 입시에서 제출하는 서류들에 대한 표절여부를 엄격하게 검증하게 된다.
 
문·이과 통합 방안 제시
교육부는 기존의 문·이과 구분을 일부 또는 완전히 없애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방안이 최종 선택되면 모든 수능 응시자는 국·영·수·사·과·한국사 6과목을 똑같은 문제로 응시한다. 사회와 과학은 내년부터 고교에 도입되는 공통사회 성격의 '사회' 와 일부 고교에서 채택 중인 통합형 과학 성격의 '과학' 과목에서 출제한다. 과거에는 문과생은 과학을 선택하지 않고, 이과생은 사회를 보지 않아도 되었지만 이제 모든 응시생이 사회와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토론하는아이들’ - 논술, 한국사, 사회·과학 통합교과까지 해결!
이번 방안은 2017년, 즉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대입부터 적용된다. 이처럼 한국사, 논술, 통합교과로 대표되는 대입 개편도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걱정 없이 대비할 수 있다.
 
10여 년간 ‘통섭’ 의 가치 아래 통합논술의 길을 꾸준히 달려온 대한민국 통합논술전문브랜드 ‘토론하는아이들’ 은 요즘 화두로 떠오른 통합교육, 통합교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독서∙토론∙논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토론하는아이들' 의 역사논술은 모둠식 토론수업으로 진행되어 한국사는 물론 세계사까지 역사의 전체적인 맥을 잡을 수 있으며, 곧 출시 예정인 ‘사이언스 디베이트’ 는 사회·과학 통합교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전   다음
© 토론하는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