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논술전형이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은 논술전형으로, 지난해에 비해 10%이상이 늘었다.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을 낮춤에 따라 논술전형을 노리는 수험생들도 많아질 전망이다. 논술고사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서울 주요대학은 물론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상당수가 실시할 예정이며, 대학별로 수시 전체 모집 정원의약 30~50%를 선발한다.

 

이번 입시에서 덕성여대와 한국외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총 33개 대학에서 총 1만 6000여 명의 학생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700명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 연세대는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고사로 모집정원의 70%를 선발하기로 했다. 서강대 또한 수시 논술전형 우선선발 모집비율을 지난해 50%에서 올해 70%로 상향 조정했다.

 

이렇듯, 대학입시에서 논술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일찍부터 준비한 아이가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다. 토론하는아이들은 주제중심의 토론식 통합논술 프로그램으로,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학생의 사고발달과정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독서토론논술 전문교육이다. 다양한 주제경험을 통해 기초적인 갈래별 글쓰기에서 논술문까지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