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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한 자유학기제 - "토론하는아이들"이 정답!

관리자 | 2013-05-30 11:57:27

조회수 : 13,666

알쏭달쏭한 자유학기제 - "토론하는아이들"이 정답!
- 교육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계획” 발표 -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계획 발표
2013년 5월 28일 교육부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계획” 을 발표했다. '자유학기제' 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다양한 직·간접 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수업방식을 토론·실험·실습·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개선하는 제도이다.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계획은 올해 9월과 내년 3월부터 운영하는 연구학교에 적용되며, 2014년부터 ‘희망학교’를 운영한다. 향후, 교육부는 연구학교 및 희망학교의 운영 성과 등을 바탕으로 2016년 3월에는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 활동, 토론 및 프로젝트 학습 이루어져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서는 다양한 직·간접 체험 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진로탐색 활동에서는 진로와 연관된 통합교과를 운영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예술·체육 활동에서는 예체능과 국·영·수·사·과 과목 간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관심 분야, 선호 프로그램, 만족도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학생이 원하는 선택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한다.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의 예로는 창조적인 글쓰기, 한국의 예술 발견하기, 미디어와 통신, 학교잡지 출판하기, 드라마와 문화, 녹색학교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이들 활동을 시행함에 있어서, 과거와 같이 주입식 암기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참여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토론, 실험, 실습, 현장체험, 프로젝트 학습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중간·기말고사는 실시하지 않으며 학생의 활동상황을 학생부에 기록하여 평가한다.  
 
 
자유학기제, 토론하는아이들과 함께라면 OK!
자유학기제에서는 과목 간 융합·연계 수업과 다양한 활동, 학생들의 참여를 위한 토론 및 프로젝트 학습이 이루어진다. 이는 토론하는아이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주제경험, 주제별 토론과 일치한다. 매주 해당 주제와 관련한 조사∙탐구활동을 통해 주제에 대해 친구들과 토론하며 그 내용을 정리해 글을 쓰는 학습법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책임지는 '토론하는아이들'. 토론하는아이들은 자녀를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통섭형 인재, 창의적 인재로 키워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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