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어휘력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자

관리자 | 2013-04-08 11:38:07

조회수 : 14,323

 
 
어휘력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자
- 통합언어능력향상 프로그램 '워딩업' 출시 -
 
 
 
 
초등학생 어휘력 '빨간불' 켜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연구에서 초등학생의 어휘력 수준이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라는 결과가 나왔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5학년 '읽기' 교과서에서 뜻을 모르는 단어를 표시하게 했더니 ‘한계, 탈진, 채택’ 등과 같은 단어를 모른다는 학생이 전체학생의 60∼70%에 달했다”고 말했다. '수포로 돌아가다'는 말을 '숲으로 돌아가다'로 알아듣는 학생도 적지 않다.
이처럼 어휘력이 부족하다 보니 수업시간은 물론 시험시간에도 문제를 초래한다. 학생들이 문제에 나온 단어의 뜻을 몰라 문제를 틀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교사들이 시험 문제 출제할 때마다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어휘를 찾느라 고심하기도 한다.
 
 
모든 과목의 기초, 어휘력
어휘력이 부족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첫 번째 문제는 수업내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못 한다는 점이다. 교사의 설명을 들어도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 결국 딴 짓을 하거나 제대로 듣지도 않고 시간만 보내기 마련이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시험을 보면 어떻게 되겠는가?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게 된다.
두 번째 문제는 어휘력이 글쓰기와 직결된다는 것이다. 아는 단어가 적다보니 문장도 단순하게 쓰거나 아는 단어만 반복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없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 중에는 하고 싶은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말을 어떤 어휘로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쓰지 못한 경우도 많다. 최근 학교현장에서 서술형평가나 보고서 작성 등으로 글을 써야 할 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어휘력이 부족해 고생하게 된다.
세 번째는 어휘력이 모든 과목의 기초라는 것이다. 흔히 어휘력이 국어 과목에만 관련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이 알아야 할 어휘력의 수준은 높아진다. 사회 시간에는 수력발전, 자본, 투자, 중화학공업, 경공업 등의 용어가 등장한다. 과학시간에도 발열, 흡열, 반응, 양서류, 포유류 등의 단어가 등장한다. 수학 역시 ‘분수, 합동, 대응’ 등 기본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계산을 잘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처럼 기본 용어의 뜻을 파악하지 못하면 전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워딩업과 함께 어휘력도 업(up)하자
10여 년을 '통섭형 인재 양성'을 추구해온 '토론하는아이들'에서 신교재 워딩업(wording up)을 출시했다. 워딩업은 통합언어능력향상 프로그램으로, 국∙수∙사∙과 전 과목과 관련한 어휘를 학습할 수 있어, 어휘력도 늘어나고 성적도 오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론하는아이들 워딩업과 함께 한다면 앞으로 어휘력에 대한 걱정은 없을 것이다.
이전   다음
© 토론하는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