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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교육 현장의 새로운 변화

관리자 | 2013-01-16 18:52:54

조회수 : 14,017

<2013년 교육 현장의 새로운 변화>
 
중학교 자유학기제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 예정
 
 지난 15일 교과부는 인수위원회에 중학교 한 학기를 시험을 보지 않고 진로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자유학기제 도입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보고했다.
 
 자유학기제는 올 3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이르면 내년 모든 중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교과부는 지필고사 폐지로 인한 학력 저하의 우려에 대해 주요 과목을 그대로 진행하고 수업 평가 방식에서 수행, 토론 평가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폭넓은 배경지식을 갖도록 하는 토론 수업의 명가 <토론하는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자유학기제를 기회 삼아 창의적이고 통섭적인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각 교육청 토론, 체험 중심 수업 강화
 
 경기도 교육청은 2013년 평가혁신 기본 계획을 통해 지난해 30~35%에 그쳤던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35% 이상 확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학교, 학년에 따라 평가 방식, 배점비율은 다르며, 논술, 구술, 토의․토론, 보고서, 관찰 등 다양한 평가방식을 선택할 예정이다.
 
 담양 교육청은 각 학교에 논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촌지역 학교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독서토론수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간 수업시수의 10% 이상을 독서토론교육을 하도록 했으며, 학생 1인당 60권 도서 대출, 하루 30분 이상 책 읽기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강원도 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에 시행돼 오던 중간․기말 고사 대신 교과부가 고시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상시평가제를 전환하기로 했다.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택형․단답형 평가를 서술형․논술형 과정 중심평가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에 맞춰 교육청은 독서논술을 역점사업으로 꼽으며 ‘독서 지도관’ 전담부서를 설치해 독서논술 교육 강화하기로 했다.
 
변화무쌍한 교육정책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한 길만을 걸어온 주제중심의 통합논술 프로그램 <토론하는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2013년에도 토론논술의 강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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